지난 28일 대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재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남) 회원들은 ‘홀몸노인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는 상천리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작은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5월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은 뒤 일일이 잡초를 제거하고 긴 가뭄에도 불구하고 직접 물을 공급하며 정성껏 길러냈다. 이들은 지난 28일 고구마를 수확, 대병면내 홀몸노인 10명에게 전달했다.
권재영 대병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대병면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한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대병면 총무담당 055(930-592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