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동유래 :
중흥은 읍 소재지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다섯 개 동(洞) 중 가장 개발이 늦어 마을세가 약한 편이였으나, 최근에는 도시계획에 따라 도로의 개설과 아파트의 건립등으로 상당히 발전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합천여자 중,고등학교와 선거관리위원회, 상하수도사업소, 군민공설운동장이 있고, 합천읍 상수도 정수장이 있다
창동유래 :
창동마을은 중흥동과 정대동 중간 지역으로 중흥 다음으로 마을세가 약한 곳이였으나, 최근에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신주거지역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읍사무소, 우체국 등의 주요 기관이 있고, 남정초등학교와 애육원이 있다.
옥산동유래 :
옥산동은 읍 소재지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대가 낮고 합천천(川)을 끼고 있어 매년 우수기에는 배수 불량으로 수해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군청과 객사 등이 있어 행정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마을 북쪽 합천천변에 “옥산”이란 작은 동산이 있는데 마을 이름을 옥산으로 한 것도 여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옥산동에는 합천, 대양, 율곡, 용주 등 합천군민들이 이용하는 합천시장과 KT 합천지사, 종합사회복지관등이 있다.
정대동유래 :
정대동은 읍소재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가장 발전한 마을이였으나, 개발 할 수 있는 여지(餘地)가 없어 지금은 타 마을에 비해 발전이 뒤지는 추세에 있다. 정대동에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와 강양향교가 있고, 중앙 도로변에는 주로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교동유래 :
교동은 합천읍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천리 5개동중 가장 동세(洞勢)가 크며, 유서깊은 「대야성」과 함벽루가 있고, 군청, 문화예술회관, 경찰서, 등기소 등 각급기관과 학교, 체육시설 등이 많이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