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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1998.12.22 결연)

위 치

통영시는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로서 고성반도의 중남부와 570개(유인도 43개, 무인도 527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의 도산면과 광도면은 고성군과 육접되어 있고 동쪽은 거제시와 바다로 연접되어 있으며 서쪽은 남해군과 바다로 마주하고 남쪽은 공해로 이어진다.

일반현황

  • 행정구역 : 2읍 6면 17법정동 8행정동
  • 행정조직 : 1실 4국 27과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
  • 세대 및 인구 : 59,811세대 128,835명(2020.10.기준)
  • 면적 : 239.85㎢
  • 재정규모 : 743,559백만원(재정자립도 12.57%)(2020년 당초예산기준)
  • 상징물 : 시목-동백나무, 시조-갈매기, 시화-동백꽃, 브랜드슬로건-바다의 땅 통영

지역특성

  • 한려해상국립공원 의 중추 기지
  • 통제영 300년의 역사도시
  • 한산대첩을 이룩한 전승지
  • 유치환,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 걸출한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예향
  • 무형 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전통의 고장
  • 배어난 풍광 온화한 기후의 해양관광휴양 도시
  • 한국 양식어업을 선도하는 수산도시

통영 8경

섬과 바다가 어우러져 도시전체가 한 폭의 그림 같은 통영 그 가운데 통영의 참다운 멋을 골고루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에서부터 연화도 용머리에 이르기까지 점점이 이어진 통영 8경이다.

한려수도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2011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국립공원 대표경관 100경에 선정함.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도 중앙에 자리한 해발 461m의 위풍당당한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빼어난 절경과 한산대첩의 현장, 통영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통영운하 야경

통영운하 야경

통영운하는 주변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운하 아래에는 동양 최초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이 지나간다.
밤이면 통영대교 아치 부분에 설치된 조명등과 진입도로변 가로등이 쪽빛 바다에 반사되어 다양한 색상의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2011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국립공원 대표경관 100경에 선정함.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 섬이 서로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미륵도를 둘러볼 수 있는 산양일주도로는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중간지점인 달아공원에 올라오면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데, 특히 달아공원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가히 일품이다.


제승당 앞바다

제승당 앞바다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충절이 얽힌 호국의 성지로서 주변경관 역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선조 26년부터 30년(1593년~1597년)까지 수군의 본영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중심지이기도 하다.


남망산 조각공원

남망산 조각공원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며,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높이 80m의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이다.
남동쪽으로 거북등대와 한산도, 해갑도, 죽도 등 한려수도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특히 1997년에 조성된 국제조각공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수준 높은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사량도 옥녀봉

사량도 옥녀봉

통영항에서 서남쪽으로 19.4km, 한려수도 뱃길 위에 떠있는 환상의 섬 사량도 지리산(해발398m) 정상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와 무수한 섬들, 구름 같이 떠다니는 어선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려준다.
특히 지리산 봉우리 가운데 해발 360m 옥녀봉은 전설의 봉우리로 유명하다


연화도 용머리

연화도 용머리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400여년전 이순신장군과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에 얽힌 전설이 역사적인 사실로 알려지면서 불교계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사방이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경관이 빼어난데다 용이 대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형상의 용머리는 절경중의 백미이다.


축제

통영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현대 음악의 거장 윤이상 선생과 그의 음악세계를 기리기 위해 수준 높은 음악향연을 펼침으로써 연속 3년간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예술공연 평가 최고 등급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음악제로 거듭나 통영을 세계 속의 음악도시로 발돋움시켰다.

2002년 3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설립한 이후, 현대음악뿐만 아니라 고전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국제 음악제로서 입지를 굳혀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음악제로 거듭났다.

2012년에는'소통'이라는 주제로 17개 공식공연과 158개 팀이 참가한 235회의 프린지공연이 시내 전역에서 개최되어 도시전체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수놓았다.

2002년부터 개최된 프린지 페스티벌은 첫 해 아마추어 음악인 36개 팀 약 200여 명으로 시작하여 2012년에는 무려 158개 팀 연인원 1,976명이 참가하여 통영국제음악제를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산대첩축제

한산대첩축제
한산대첩축제
한산대첩축제

매년 8월중 개최

통영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주요 활동 무대임과 동시에 세계 4대 해전의 으뜸인 한산대첩을 이룩한 구국의 현장으로 이를 기념하는 한산대첩 축제가 1962년부터 매년 8월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05년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의 설립으로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한산대첩 성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기간에는 조선시대 수군의 군점,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장군행렬, 한산대첩 재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계절별 별미

봄 - 도다리쑥국

봄 - 도다리쑥국

통영에서는 도다리쑥국으로 봄을 시작한다.
연한 바다빛깔이 감도는 맑은 국물 속에서 도다리 생선살이 하얗게 비추어지고 쑥의 향기가 가득하여 봄 바다를 그대로 국 한 그릇에 놓은 듯한 것이 통영의 도다리 쑥국이다.
도다리쑥국은 은은한 쑥 향기와 담백한 도다리의 맛이 어우러져 재료 자체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린 강렬하지 않은 봄처녀 같은 여린 맛이 특징이다. 통영사람들에게 도다리쑥국은 입춘대길(立春大吉)을 의미한다.
쑥은 향기만으로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는 나물이다. 봄 도다리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소화가 잘되고 비린내가 전혀 없어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이다. 통영시내의 봄은 음식점에 어김없이 흰 종이에 '도다리쑥국'이라고 써 붙임으로써 시작된다.


여름 - 하모(갯장어)회

여름 - 하모(갯장어)회

하모는 갯장어이다. 바다장어의 다른 이름으로 장마철 직후가 제철이다. 특히 통영하모는 바다 속 세찬 조류를 이기고 자라 육질이 쫄깃하다. 하모회는 뼈와 가시를 제거하고 살점만 발라낸 다음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이 담긴 그릇위에 송송 구멍 뚫린 접시를 얹고 그 위에 회를 올려준다.
미나리, 당근, 파, 배, 깻잎, 양파, 고추 등 여러가지 야채와 다진 마늘, 매운 고추, 콩가루와 양념장이 함께 나온다. 하모회는 보통 회처럼 초장에 찍어 먹어도 되지만 야채와 양념에 무쳐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씹을수록 단백함 속에 은근한 단맛이 매력이다.


가을 - 전어회

가을 - 전어회

'가을전어는 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에 통영에서는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봄과 여름 산란 후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채우기 때문이다. 잔뼈가 있지만 꼭꼭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데, 그래서 통째로 구워낸 전어구이는 머리까지 남김없이 통째로 먹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회는 뼈와 함께 써는 세꼬시로 많이 먹는데 미나리, 오이, 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새콤한 전어회 무침도 빼놓을 수 없다.


겨울-메기탕

겨울-메기탕

겨울철 강원도에 명태덕장이 있다면 통영에는 빨랫줄에 널린 바다메기가 있다. 바다메기는 산양 추도 해상에서 많이 잡힌다.
추운겨울 통영에서 반드시 맛보아야 할 메기탕은'미기국'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비리지 않고 시원한 맛이 나는 것이 메기탕의 특징이다. 메기탕은 다른 매운탕처럼 여러 가지 양념을 넣지 않고 지리로 맑게 끓이는데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메기탕은 언제나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겨울에 통영 여행 시에 꼭 맛볼 수 있도록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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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6.27 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