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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길의 즐거움을 더하는 ‘대장경 밥상’

작성일
2012-12-14 16:27:5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6828

대장경 밥상

대장경 밥상

농산정을 뒤로 떨치고 매표소를 지나 다시 숲길로 접어들어 1km남짓 걸으면 가야면 황산리 상수원보호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오고 곧바로 무릉동 마을과 이어진다. 가야산 해인사 가는 길과 매화산 청량사 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인데 소리길은 여기서부터 들판을 가로질러 1.7km 가량 떨어진 대장경천년관에 가 닿는다. 아직은 햇살이 따가워 챙이 긴 모자를 눌러써야 마땅할 법하지만 추석 지나 다가올 가을에는 넘실거리는 벼이삭이 누렇게 보기 좋겠다. 아니나 다를까 길 따라 펼쳐진 들에서는 벌써 나락이 패고 있고 고개까지 숙인 녀석도 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들판 몇몇은 이번 세계문화축전을 찾는 손님들을 위한 코스모스 꽃밭으로 변신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제대로 걸은 다음에는 이번 축전을 앞두고 개발된 음식‘대장경 밥상’을 한 번 받아봐도 좋겠다. 합천군 지정을 받은 백운식당(055-932-7393)과 해인식당(055-933-1117) 두 군데서 맛볼 수 있다. 도 토리 비빔밥(7000원), 도토리 비빔밥 세트(기본 4인상, 1인분 1만5000원), 채식나물 밥상(기본 2인상, 1인분 1만5000원), 대장경 한정식(기본2인상, 1인분 3만원)이 있고 어린이 메뉴로 소고기 덮밥·파프리카 볶음밥(9000원씩)이 준비돼 있다. 절간 스님들 먹는 차림을 기본으로 했지만, 어른이라면 누구나 술 한 잔은 곁들여도 좋을 맛깔나는 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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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 (☎ 055-930-4667)
최종수정일 :
2019.07.10 13: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