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 번역중입니다. 번역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It is under automatic translation using Google translation system. The result may not be accurate.



고향 합천과 향파

향파는 고향 합천에도 많은 애착을 갖고 있었으며 합천군가를 비롯하여 합천중학교 교가, 남정초등학교 교가, 적중초등학교 교가, 해인초등학교 교가를 작사하였다.

고향 합천과 향파

향파는 대학 교편을 잡으면서도 방학기간에는 항상 해인사 일주문 바로 앞에 있었던 ‘홍도여관’ 2층에서 소설, 시, 아동문학 등 문학작품을 썼으며, 그러다가 합천교육계에서 요청이 오면 합천읍에 와서 교양강좌를 수시로 개최하였다. 자신의 창작산실 가운데 하나인 해인사에 자주 머물면서 합천 해인사 문파와 깊은 인연을 가꾸었다. 허민․최인욱․허천․손동인이 향파를 올려다보며 자랐다.

선생의 희곡 작품 중 「탈선춘향전」과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및 대야성의 최후를 그린 「낙성의 달」은 1950년대 중반 부산대학 및 고교 연극반에 의거 작품화하여 합천중학교 교정에서 군민들에게 무료로 상연하기도 하였다. 그 당시 오락물이 없고 전쟁의 휴유증과 보릿고개의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군민들에게 많은 위안이 되었다.

합천 출신으로서 최초로 국립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향파는 부산 수산대학교 강의시절 현대와 고전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에 매료되어 강의실이 항상 만원이었다. 그만큼 따르는 제자들이 많아서 합천에도 제자들로 정병칠, 이석갑, 강재구, 권오현, 김재구, 강무일 등이 있으며, 현재 부경대학교 교정에는 이주홍 교수의 문학업적을 기리는 문학비가 건립되어 있다.


만족도 조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평가:

※ 참고로 만족도조사에 제출하신 의견은 홈페이지 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답변이 필요한 민원이나 문의글은 전화문의, 군민의소리 등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이주홍어린이문학관 (☎ 055-930-4895)
최종수정일 :
2019.08.29 16: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