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 운영
- 조원영 학예사와 함께 하는 달빛역사산책 -
합천박물관에서는 2013년 가을철을 맞아 군민들을 위한 ‘제1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주간에 생업 등의 활동으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한국사에서 가장 궁금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내면서 합천군의 역사문화 선도 기관으로서의 박물관의 역할도 알리고, 지역문화를 쉽게 이해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계획되었다.
강좌명은 <조원영 학예사와 함께 하는 달빛역사산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를 듣고자 하는 군민은 오는 20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는 2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6개의 주제로 6주간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오후 7시~9시까지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황금칼의 나라 다라국은 정말 제7의 가야왕국일까?」, 「팔만대장경판을 강화도에서 옮겨 왔다는 것이 사실일까?」, 「합천의 삼가에는 과연 가야왕국이 있었을까?」, 「선덕여왕은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을까?」, 「선화공주와 무왕의 로맨스는 사실일까?」, 「이순신이 합천으로 오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등으로 우리 고대사와 합천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제1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055-930-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