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반찬·물품지원 서비스 실시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윤자)는 학부모상담자원봉사단 민들레회와 함께 상담센터 상담신청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5가정을 선정하여 6월부터 2주에 한번씩 사랑의 반찬·물품지원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반찬·물품지원서비스는 상담복지센터에서 학부모상담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와 함께 장보기, 반찬만들기, 도시락 배달까지 직접 진행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고, 주기적인 가정방문으로 전반적인 생활을 돌봄으로써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지원을 더하여 서비스 대상자와 지원내용이 더 풍성해지고 물품지원 외에도 가정 내 환경정비도 더불어 이루어져 활동의 폭이 더 다양해졌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주민복지과장 최윤자)은 관내 청소년의 성장과정에 부족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청소년 성장을 위한 사회공간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