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병필)는 30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에 보태달라며 기금 200만원을 합천군(군수 하창환)에 전달했다.
합천군은 농축산물 가격하락 때 농민들에게 손실을 보전해줄 목적으로 군 자체적으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합천지부는 2012년부터 2016년도까지(2014년도 제외 - AI발생으로 교육발전기금 2,000천원 기탁) 벚꽃마라톤 행사 마다 구운 계란 1만개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 해 왔으나, 최근 AI발생 심각단계로 인해 시식행사 비용 전액을 시식행사 대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대한양계협회 합천지부회원들께 AI발생으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기금을 전달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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