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결혼이민자 요리교실‘밥 잘해주는 예쁜엄마’운영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결혼이민자를 15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매주 화,금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 실습실(디미원)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박태임 강사(진주 일신외식 연구소)의 지도하에 자녀를 위한 요리 및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자녀들의 체험학습 도시락 싸기, 간식 만들기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문화와 정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개강식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결혼이민자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격려를 하면서, 요리실습 지원을 하였다.
안명기 센터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배운 요리를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자녀들의 편식 식습관 고치기 및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 해 보고, 엄마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성자 : 주민복지과 여성아동담당 심보화 주무관(☎ 930-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