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면장 정상호)은 익명의 기탁자가 6일 쌍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마을에 전달해 달라며 국수(13.5kg) 31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기탁자는 “평소에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작은 물품이지만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상호 쌍백면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께서 함께 나눠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렸으며, 이렇게 이웃을 위하여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