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4-H 연합회(회장 노재률)는 2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억 조성에 보태달라며 200만원을 문준희 군수에게 전달했다.
노재률 합천군 4-H연합회 회장은 “농산물 과잉생산 및 소비량 감소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과 농자재 가격, 인건비 인상 등으로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합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4-H 연합회 회원 일동은 지난 2015년부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우리군의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향토 전문농업인들로서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