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불예방을 위한 2023년 제2회 읍면장 회의 개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0일,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감시활동 강화로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제2회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장 및 부서장 등 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관리강화, 산불발생 시 재난 신속 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읍면 협조사항 등을 전달하며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선기 부군수는 “지난주 단비가 오긴 했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대형산불의 위험이 상존해 있는 만큼 전 공무원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농산부산물 파쇄기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과태료 부과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23. 3. 1.~4. 30.)을 운영중이며 산불 초기대응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각 등 산불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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