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상시 운영
- 치매파트너,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19일부터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치매 관련 정보 정확히 알고 알리기 ▲치매 환자와 가족 배려하는 마음 갖기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더 나아가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받으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자격 또한 주어진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필수 영상 5편을 이수하고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온라인 교육 이수가 힘든 경우,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신청하면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서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은 연중 운영하며, 신규 가입된 대상자에게는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합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안심담당 안소영(☎930-4095)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