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시니어클럽,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성료
합천시니어클럽(관장 최말남)은 24일, 28일, 29일 3일 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형 참여자 304명을 대상으로 합천시네마에서 ‘정직한후보’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활동 ‘살랑살랑 영화데이트’를 진행했다.
합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이날 영화관람은 그간 일자리에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사기진작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시간을 통해 사업참여자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어르신 한 분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영화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내년에는 무슨 영화를 볼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즐겁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최말남 관장은 “영화관람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되길 바라며, 올해 남은 일자리 사업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유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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