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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있는 가족, 이웃, 동료 등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한마디의 칭찬은 그 사람을 더욱더 성장하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하며, 사기진작은 물론, 서로간에 훈훈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칭찬은 작은 씨앗이자 작은 불꽃이라고도 표현하며, 칭찬이 풍미하는 사회는 더욱 밝고 온화하며, 희망찬 사회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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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면 우체국 직원님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작성일
2021-01-03 19:41:23
작성자
제○○
조회수:
241
합천 대병면에 귀촌하여 생활한지 2년차 되는 아줌마입니다..
고향도 아니고, 특별히 지인이 있어서 이곳 합천에 들어온것도 아닌데,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그자체가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겁네요.
   택배 보낼일이 있으면, 늘 농협 택배를 이용했는데, 얼마전 벌꿀을 한박스 보낼일이 있어서 대병우체국을 이용했는데,  젊은 남자 직원분 2명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넘 감동을 받았습니다. 비싼 벌꿀 한박스를  일반택배로 보내다가  병이 깨져서 낭패를 당한적이 있어서, 좀 비싸더라도 우체국을 이용하자는 생각에 들렸는데, 꼼꼼하게 포장도 해 주시고, 무거운 박스를 차에서 내려 주시기까지 하시는게, 얼마나 든든하고 기분 좋던지ㅋㅋ
그 이후로 우편물을 보내러 가던, 택배를 보내러 가던,  늘 한결같이 두분께서  밝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기에,   ``칭찬합시다``  를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대병 우체국  직원님...

성함도 잘 몰라요.. 대화도 별로 나누지도 않았어요..
그렇치만  두분의 밝은미소,  문밖을 뛰어 나와서 무거운 짐을 들어주시는  친절함
정말 정말 칭찬합니다....

2021년을 시작하면서  두분께 감사함을 전해 드리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올해에도 대병우체국  많이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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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2: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