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합천읍 남쪽 황강변 절벽 아래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사찰로서, 전하는 기록에 따르면 선덕여왕 12년(643)에 창건되었다고 한다.(565년 대야주가 설치되고 합천지역에 대야성이 군사적 요충지로 중요 시 되면서 연호사는 성내에 호국을 기원하는 사찰로서 창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신라 이후의 기록은 남아있지 않고 조선 영조 31년(1755)에 인조대사가 증수하였다고 한다.

전통사찰 제94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8호 합천 연호사 신중탱화를 비롯해 다수의 지정·비지정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사찰 주변에는 합천 팔경의 하나인 함벽루, 합천 대야성 등을 비롯한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함벽루는 옛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며 진주 촉석루나 밀양 영남루보다 더 오래된 정자로 누각 처마의 빗물이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게끔 지어져 누마루에 앉으면 배를 타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관람료

없음

찾아오시는길

자가용

1. 서울방면 : 대전통영고속국도→광대고속도로→거창나들목→26번국도→합천읍
2. 부산,창원방면 : 남해고속국도→의령군북나들목→대의면→합천읍
3. 대구방면 : 광대고속도로→고령나들목→33번국도→합천읍

지역간대중교통

1. 서울(남부터미널 02-521-8550) → 합천 : 10:00, 12:00, 13:20, 14:00, 15:00, 16:45, 19:00
2. 대구(서부시외버스터미널 053-656-2825) ↔ 합천 : 시외버스 1시간 거리로 40분 간격 운행
3. 부산(서부버스터미널) → 합천 : 시외버스 2시간 거리로 40~50분 간격 운행 10,600원(7:00~18:40)
4. 진주(시외버스터미널 055-741-6039) → 합천 : 7:00, 11:40, 15:40, 20:10

셔틀버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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