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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역사가 담긴 합천군 창의사

작성일
2012-12-16 17:38:3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620

창의사

창의사

<p>우리나라 전체를 통틀어 봐도, 임진왜란 당시 합천처럼 의병 활동이 왕성했던 데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바로 옆 의령군은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최초 창의한 점을 내세워 의병의 고장으로 스스로를 내세우고 있지만, 곽재우 장군의 활동 무대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던 합천의 의병 활동은 아직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p>
<p>합천의 인물이라면, 삼가에서 태어나 남명 조식의 수제자이기도 한 정인홍을 빼놓을 수 없다. 황강이 낙동강과 만나 몸을 합치는 초계면(당시는 초계현이었다)에서 가장 왕성한 의병 활동이 있었다. 당시에는 조선군이든 왜군이든 부산에서 상주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물길을 중요한 이동 경로로 삼았기 때문에 낙동강을 따라 전투가 집중됐던 탓이다. 이 같은 합천의 의병 활동을 담은 합천군 창의사가 합천댐 가까이에 있다. 합천댐 물 문화관과는 1km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 여기 들어서 대충만 훑어봐도 합천 의병 활동이 엄청났음을 알 수 있다. 계단으로 합천임란창의기념탑을 지나 더 올라가 유물 전시관과 제사를 지내는 사당을 둘러볼 수 있다. 합천박물관이 고대 합천의 가야 시대 역사를 일러주는 장소라 면 여기는 임진왜란은 물론 1900년대 의병 활동까지 아우르는 중세와 근대 역사를 담아 놓은 곳이라 하겠다.</p>
<img src="/img/sub/03/list_06_06.jpg" alt="합천호 " height="462" width="612"  class="center" />
<p>이렇게 합천댐에 들러 놀며 쉬며 배우며 하다가 그냥 돌아가면 아무래도 아쉽다. 40km 남짓 되는 거리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다니다 보면 얼마 안가 시장기를 느끼기도 십상이다. 합천댐에서 잡히는 물고기를 합천호 둘레 이런저런 밥집에서 먹을 수 있다. 붕어찜과 잉어찜이 이름나 있고 겨울에는 여기 특산이라는 빙어를 회나 무침이나 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물론 황태찜과 두부 요리를 잘 하는 음식점도 있고 바다물고기를 회로 내놓는 집도 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그에 따라 배를 채우면 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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