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정양늪

작성일
2026-01-18 00:01:43
작성자
안○○
조회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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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저어새

 1월의  정양늪


꽁꽁 언 얼음 위
정양늪에
아침 햇살이
살며시 인사를 건네요.

하얀 얼음 위를
백조가 천천히 걸어요.
아기 백조들이
종종종 따라가요.

큰기러기 가족은
하늘에서
같이 가자고 말해요
“끼룩끼룩, 꿀룩꿀룩”

청둥오리는
초록 모자를 쓰고
동그란 물결을 만들고
물닭은
검은 발로
얼음과 물 사이를
톡톡 건너며
먹이를 찾아요.

박새와
물까치는 나무 위에서
“안녕!” 하고 날아가고
왕관 쓴 후투티는
겨울 정양늪을
조용히 지켜요.

길을 잃은 듯
처음 만난
저어새 한 마리
넓은 부리로
물을 저으며
먹이를 찾아요.

겨울도 심심하지 않은
정양늪에서
사람과 새들은
서로 조용히 약속해요.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이 늪을
함께 지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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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생과 생활환경담당 (☎ 055-930-3342)
최종수정일 :
2026.03.10 14: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