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 3학년은 10.20.(금) 정양늪 생태공원에 환경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김대우 주무관님께서 합천초에 맞게 배려해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우리 고장 합천에 약 1만년 전부터 형성되었고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가 있다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1팀은 전시관설명과 데크길을 탐방했습니다. 최은진 생태환경해설사님이 이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을 해 주셨습니다.
2팀은 왕잠자리 모빌 만들기를 휴게공간에서 했습니다. 김대우 주무관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3팀은 정양늪 생태공원 동영상을 시청하고 체험실에서 체험을 하고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관찰했습니다.
정양늪 생태공원 환경체험학습을 하고 난 뒤 학생들의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금개구리를 못봤지만 모형은 봤고 징검다리에 갔는데 너무 좋았다.
-유혈목이는 못찾았지만 많은 동물과 곤충을 보았다.
-물자라를 보는데 개아재비가 서식하는 지 몰랐다.
-금개구리를 못봐서 아쉬웠다.
-왕잠자리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되었고 재밌었다.
-생물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이랑 가서 재밌었다.
-금개구리 등이 금색이어서 금개구리였다.
-그냥 볼 때는 잘 안보였는데 망원경으로 볼 때 여러 생물이 보였다.
-청둥오리를 알게 되었다.
-청둥오리와 뉴트리아를 알게 되었다.
-유혈목이는 독이 없다.
-금개구리는 멸종위기 동물이다. 멸종하기 전에 한 번 보고 싶다.
-금개구리가 시력이 안좋아 도망칠 때도 달리기가 느려서 천적에게 쉽게 잡혀 멸종위기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멸종위기 동물이 됐는지 알게 돼서 좋았다.
-금개구리는 찾기 어렵다. 아쉽다.
-포유류를 보는게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포유류는 못보아도 다른 걸 보아서 행복하다.
-큰기러기를 보진 못했지만 겨울에 나온다는 걸 알았다. 못봐서 아쉬웠다.
-생각보다 많은 동물을 보지 못해 아쉽다.
-고라니를 못봐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