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소리길
해인사소리길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소개한 ‘걷기 좋은국립공원단풍길 25선’ 중 으뜸으로 꼽힌다
경사가 완만한산책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걸으며 오색찬란한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야산 홍류동 계곡을 따라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약 7km의 해인사소리길은 수백 년 된 송림 숲 속에서 뿜어
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웅장한 바위를 휘감아 도는 청아한 물길과 폭포는 함께하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새소리와 함께 간혹 들리는 풍경소리는 마음을 씻어내고 성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소리길의 '소리(蘇利)'는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다가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들리는 물소리,
산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세상 시름을 모두 잊으라는 염원을 담아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애품송
대장경에 담김 천년의 지혜를 이어가고, 팔만대장경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반영구적 재질인 인천동으로 간행한 동판대장경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장경나무
붓다의 깨달음이 경전으로 기록되어 우리나라로 전해져온 과정을 소개하는 곳으로 고려대장경이라고 일컫는 초조대장경,교장,팔만대장경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장경폭포
팔만대장경이 제작되는 과정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팔만대장경의 조판 전 과정과 조판과정이 남긴 경이로운 기록물, 강화도에서 해인사까지 옮긴 이운행렬 과정 등을 알 수 있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토캠핑장
팔만대장경이 해인사로 옮겨진 후 현재까지 약 700여년의 긴 세월 동안 한 장의 뒤틀림과 상함이 없이 장경판전에 보존되고 있는 보존과학의 비밀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려대장경
팔만대장경을 수호하는 인간의 형상을 상징적으로 담아 만든 조형물로 고려대장경에 담겨있는 숭고한 호국정신과 국난을 극복하고 지켜온 우리 국민들의 자긍심,그리고 세계기록문화유산의 가치를 만천하에 알리고 나아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고자 조성하였다.

VR체험
대장경테마파크 빛소리관에 VR시뮬레이터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시뮬레이터 2기:1기당 2명씩 탑승할수있음
·체험프로그램 23개:운영시간 각 2~5분 정도

세계기록문화관
기록문화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우리나라와 세계의 기록문화를 상설 전시 하고 있으며 기록문화관련 기획전시 및 체험콘텐츠를설치하여 일반인 에게는 기록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