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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늪)란 한마디로 물에 젖어 있는 땅이다. 물이 주변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태를 조절하는 주된 역할을 하는 곳으로“물도 아니고 뭍(땅)도 아닌 지역”을 의미한다. 이런 습지는 물가에 사는 수생생물과 새들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된다.
Ramsar협약의 습지요건은 자연적이든, 인공적이든, 영구적이든, 일시적이든, 물이 고여 있든, 흘러가든, 담수(민물)든, 소금기가 조금 있든, 염수(짠물)든, 물의 깊이가 6m이하인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논이나 사막의 오아시스도 습지에 속한다.
다양한 생물 등의 보금자리가 되고 생물의 유전 자원으로 이용가치가 높다.
비가 오면 뻘이 스펀지처럼 물을 빨아들여 저장하고, 많은 양의 빗물이 한꺼번에 흘러가는 것을 완전히 막아준다. 비가 그치면 저장했던 물을 천천히 땅속과 주변으로 흘려보낸다.
창포나 생이가래를 비롯한 물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은 물을 썩게 만드는 영양분을 먹고 늪 안의 물을 맑게 유지시킨다.
습지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들은 늪 바닥에서 올라 오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서 광합성 작용을 하고 산소를 공기 중으로 내보낸다.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늪에는 사람들이 식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고기와 생물들이 있다.
늪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이 자연과학적 연구조사와 자라나는 세대에게 생생한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