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치유 학교가 4월 2일 부터 매주 수요일 정양늪 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3주 동안 열립니다.
첫날 개강식에 군에 담당 과장님과 주무관 담당자 함께 참석 해셔서 '좋은 프로그램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 해주십시오 .'라는 말에 정말 든든하고 멋졌습니다.
첫날 물과 버드나무 해설사님과 잠자리 해설사님이 첫날을 열어 주셨습니다.
잠자리 해설사님과 로제트 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루페로 식물을 관찰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루페로 관찰해 본 식물은 더 없이 신기했습니다.
함께 걸으면서 궁금한 식물을 물어보면 잠자리 해설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물과 버드나무 해설사님의 노련미와 함께 인생그래프로 자신이 살아온 날을 그래프로 그려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뜻깊었습니다.
우여곡절이 없는 인생이 없었으면 다들 공감이 갔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견디고 잘살아온 나에게 서로에게 격려와 박수를 쳐주고 앞으로는 정말 행복하고 멋진 삶이 될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들이 봄날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설레게 했습니다.
힐링치유학교가 기대됩니다.
물과버드나무, 잠자리 해설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