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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늪 힐링치유프로그램 마무리하면서

작성일
2025-06-25 20:34:08
작성자
박○○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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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상

꽃밥상

정양늪 힐링치유프로그램  마무리하면서

합천에 살면서 정양늪생태공원을 자주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힐링치유프로그램
 4월2일~6월25일 매주 수요일 13회기를 참여하면서 정양늪에 대한 애정이 생겼어요.
로제트 식물과 만나는 나의 인생 프로그램이 첫 번째 강좌의 시작으로
향기테라피, 맨발 걷기, 풀꽃 손수건 물들이기,황강에서 추억놀이, 자연물로 샌드위치 만들기, 웃음 테라피,
나만의 새집 만들기로 자연과 함께 하기. 흙으로 색깔 만들기, 나의 건강 차, 나의 몸 관찰하기, 나에게 주는 꽃 밥상,
나만의 쓰레기 생태지도 한 주 한 주가 참으로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긍정의 단어로 기분을 표현하기와 마음 열기가 참 좋았습니다. 
자기의 느낌 기분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함께하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매주 마다 일찍 나오셔서 필요한 것이나,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피시고,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시면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김대우 관장님께 감사의 말을 이 자리를 빌려서 전해봅니다.
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13회기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신 환경생태 해설사 선생님께도 참 고맙다는 말을 전해봅니다.
너무나도 괜찮고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반기에도 좀 더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양늪이라는 시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정양늪

도심 속 
바쁜 일상과 시끄러운 소리 
사이
작은 숨결처럼 자리한 너

햇살이 비추면 금빛으로 반짝이는 
금개구리의 눈망울,
대모잠자리는 
고요한 물 위를 스치듯 날고.

자라와 남생이는 쉬어 가듯 움직이고,
물자라는 작은 생명을 등에 
업은 채
고요한 물길 따라 조심조심 헤엄친다.

가시 연은 위풍당당한 잎사귀로
늪의 품격을 지키고
노랑 어린 연은 수줍은 꽃잎을 열며 
햇살에 노란 미소를 띤다.

가만히 귀 기울이면
새들의 재잘거림과 나뭇잎의 속삭임, 
사람들의 향기가 함께 어우러져 흘러간다.

이 평화롭고 소중한 공간에서
누군가는 말없이 늪을 바라보고,
누군가는 아이 손을 꼭 잡고
생명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준다. 

너가 우리 곁에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정양늪아.
너로 인해 우리는 참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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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환경위생과 생활환경담당 (☎ 055-930-3343)
최종수정일 :
2025.06.25 22:4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