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하창환 군수님
평소 절제있고 계획성있는 군정으로 군민들과 더불어 존경의 예와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대구에서 경옥고를 이용한 제품을 3대째 (80여년) 만들고 있는 양대석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식품류, 향장류, 의약외품류, 제과류, 음료등 약 100여가지의 제품을 생산 또는 OEM, ODM으로 제품을 제조 유통을 하는 회사입니다. 물론 지금은 백화점, 관광명품점, 일부 면세점, 대구약령시 회원사, 명품마루, 대구명품브랜드 판매장, 한의원등에 생산 공급 하고 있는 규모는 작지만 꿈은 많은 회사의 CEO이기도 합니다.

다름 아니라 지금껏 대구에서 임대로 제조업(2016.4)을 하다가 본인이 꿈꾸던 공장을 물색 하던 중, 지리적으로 사찰과 가깝고 주변 등산로등이 개발 되어 있고, 관광지 요건이 잘 갖추어진 합천 해인사 부근인 야로면 묵촌리에 제조공장이 가능 한곳에 공장 부지를 매입 하게 되었습니다.

군수님과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6차 산업을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주원료 생지황) 매입 - 가공 - 생산 - 체험 - 유통을 동시에 추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3대를 이어온 동의보감 3대 명약인 경옥고을 이용 신물질 신소재를 개발해 신제품을 만들어 왔고, 대구 약령시에서 약령시 보존위원회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약령시축제를 주관하여 대구약령시에서 쌓아 왔던 풍부한 경험과 전통시장 등록(2015.12)과 동시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선정(2016.3.2, 3년간 18억), 국내외 박람회와 전시회(해외 30여차례, 국내 900여차례) 바탕으로 주변의 관광지 또는 해인사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옥고체험, 한방족욕체험, 마스크팩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코스로 만든다면 경상남도의 또 하나의 문화 한방 컨텐츠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하창환 군수님
그동안에 쌓아왔던 경험을 토대로 이제 경남 합천 묵촌리에서 꿈을 펼쳐보려 합니다.
물론 주변 관광지와 발달된 교통,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장부지, 등이 저를 이곳으로 오게 했지만, 이곳의 생강 생산농가의 윤작으로 인한 휴지기(5년)를 생지황 생산하여 작목반을 통해 계약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농민들과 유휴 인력들을 잘 활용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될 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제가 공장을 운영함에 있어 여러 가지 컨텐츠 개발에 경상남도 또는 합천군에서 상호 협조가 이루어 져야만 이러한 농촌 문화 컨텐츠 6차 산업을 완성 시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리한 부탁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빠르면 3-4월, 늦어도 7월초까지는 공장을 준공하려 합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공장 진입로, 축대, 전기, 주차장)

연락처 :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약령시사람들 대표이사 양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