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합천군청 행정과를 찿아 답변에 대한 항의를 했다
필자는 일반인 이고 군청은 관공서 공무원이다
객관적으로 볼때 필자가 답변을 요구한 문항을 무시하고 공신력그리고 막연한 공무원의 신뢰를 하고 있는 우리 평범한 군민에게 얄팍한 말 장난으로 대처하는 행위에 군민에게 공무원을 믿는 것에 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1 문책성 인사 조치를 했던 계장을 무슨 근거로 진급을 시켰는지 답변 요구에 행정과의 답변은 공무원 법 33조 34조를 언급을 하면서 필자와 군민을 희롱 하는 듯한 답변이다

공무원 법 33조
33조는 승진소요 최저연수
이말은 6급으로 2024년 1월부터 2년이면 된다
사건 계장은 前 군수의 8 급으로 수행 비서로 4년 수행을 하고 합천군청이 생긴 이래 듣도보도 못했던 6급 승진으로 계 차석도 한번 못한 보건소 방사선사(엑스레이 기사)를 보건소 행정계장으로 전보발령으로 자리 했는데 행정경험은??? 계장으로는 십 수년 이라 최저소요 연수는 차고 넘친다

공무원 법 34조
34조는 징계를 받았을 경우
파면.해임.강등.정직.감봉.견책 등등 수위에 따라 진급이 제한된다는 조항이다
답변에 전혀 맞지 않는 답변으로 일반 군민이 알수 없는 불필요한 법적용을 적시하에 필자를 아주 민원을 제기 하는 악성민원으로 취급 당하게 하는 아주 교활하고 악날한 답변으로 본다

필자는 인사 위원회에서 어떤 기준으로 승진을 승인한 인사위원회위원장의 답변을 요구 했는데 이 답변이 적당한지 묻고 싶다

행정계장의 답변은 이 사건은 두 눈으로 보지 못하였고 그냥 들리는 소문이 였고 서류상 징계 또는 조사가 이루어 졌는지를 따져서 묻는다
서류상 아무 근거가 없으니 인사 부서인 행정과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할수없다 라고 하면서 답변을 다른부서로 떠넘기는데 그 부서는 기획감사관실 이다
기획 감사실에 감사계라는 기구가 있다 쉽게 말 하자면 군청의 감찰.감사원 검찰청 이라고 이해를 하면 될것이다
주 업무는 민원이 들어오면 해당 부서를 찿아가서 서류를 제출받아 분석 하고 잘못된 업무결과에 징계 경고 심하면 사법으로 이첩 하는 기관이다
물론 민원외 정기적인 감사도 하지만 인지 조사 즉 군청에서 이번 사건 같은일이 발생하면 당연히 진상조사를 하는게 업무중 하나이다

이제부터 묻고 싶은게 있다
보건소 사건은 군청에 뜨거운 감자 같이 큰 사건 이였고
군수가 크게 화를 내고 7월 정기 인사에 문책성으로 다른 부서로 전보 시켰는데
행정과에서 모른다?
기획감사실에서 모른다?
가능한 말인가?

이제부터 행정과장 J 과장
기획감사관 실장
보건정책 계장 S 계장
이 세 사람의 인과관계를 알아보자 (사건 당시 직책)

위에서 언급을 하였던
S 계장은 前 군수의 비서였고 사실상 당시는 엄청난 실세였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후임으로 G 비서 실장은 과장으로 승진 하였고

그 후임으로 L 비서 실장으로 부임했는데 S 계장의 추천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군수가 3선에 실패하여 승진을 못했고 후임 군수가 前군수 비서 실장을 예우 차원에서 승진을 시켜주었다

당시 前 군수는 아들이 없어 사모님이 양 아들 삼았다고 할 정도로 총애를 받았다고 전해졌을 정도였다
더이상 필자는 말 하지 않겠지만 스스로 판단을 해보면 충분히게 이해가 될 부분이라 본다

당시 J 행정과장은 필자가 언급을 자제 하겠지만 아주 돈독한 사이라는 정도만 언급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피는 물보다 찐하고 전주는 막걸리보다 독하다 라는 옛 선조의 말씀을 되세겨 보면 답이 될것이다

합천군청은 이렇게 개미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는 파벌 같이 밀어주고 당겨주는 당파싸움 같은 형태라 군민은 안중에도 없고 밥그릇 싸움에 터지는 속은 스스로의 몫으로 ....
아무리 열심히 해도 쩝,,,

참고로 개미? 개미와 진딧물은 감로(당분)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보호하는 상리공생 관계입니다.

관계의 핵심
진딧물은 식물 즙액을 빨아 소화하지 못한 당분을 항문으로 감로로 배출하고, 개미는 이를 먹습니다.
개미는 무당벌레·기생벌 등 천적을 쫓아 진딧물을 보호합니다.
일부 개미는 진딧물을 더듬이로 자극해 감로를 분비하게 하고, 다른 장소로 옮겨 ‘사육’하기도 합니다. 진딧물은 알고계시듯이 아주 악질적인 해충으로 농민의 골칫거리 해충입니다

인사위원장(부군수)의 직속인 기획감사관실은 누구의 지시로 인지조사를 하지 못한건지 답변을 요청합니다
저는 뇌물 또는 향응을 제공받지 않았다면 답변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답변을 못한다면 충분히 합리적으로 의심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 하지만 군관계자의 침묵이나 허위 답변을 하실 경우에
저는 감사원에 주민 동의서를 받아 감사요청을 할것이며
정당한 답변을 받기전까지
끝까지 갈것을 다시한번 다짐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