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합천테마파크입니다. 오후 1시, 34도 찜통 더위입니다.
동력으로 가는 마차라 할지라도 말은 죽을힘을 다해 거대한 마차를 끌고 있습니다.
합천시장님은 이 광경이 관광지의 어울려 보입니까?
말은 도심내 아스팔트에서 하루종일 달리다보면 관절과 척추에 심각한 무리가 갑니다. 이말들은 휴일도 없고 하중에 대한 제약도 없습니다. 조그만 체구에 엄청난 무게의 마차를 끄는 중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30도가 넘는 땡볕속에서요. 인간이 이렇게 잔인한지 가슴이 아픕니다.말은 운행중에는 하루종일 물을 마시지 못합니다. 오락 관광용으로 아스팔트에서 운행하는 마차는 모두 동물학대입니다.
거기다 사람도 많이 태우고 도로상태도 안 좋고 종일 노역을 하다보면 말이 체력한계에 도달합니다. 그러면 말을 못 하는 말은 움직이지 않거나 돌발행동으로 자신의 어려움을 얘기합니다. 이때 말주인 들은 말을 마구 구타합니다. 2015년 4월 말학대 사건을 잘 아실겁니다. 또 예민한 말이 자동차 경적과 주위 소음에 그스트레스로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모릅니다. 또한 주정차 위반으로 도로의 흐름을 막을뿐만 아니라 자칫 일어날지도 모르는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게시판 답변에서 마차이동은 충전식 전동기로 하고 말은 앞에서 길잡이 역할만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아래 사진보십시오 말이 길잡이 역할만 하는지...죽을힘을 다해 끌고 있습니다.
또 충분한 수분보충 및 휴식으로 말에게 무리가 없도록 하여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께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는데 따라다니면서 보시고 관리 감독 하십니까? 엄청난 운동량에도 불구하고 소변냄새를 줄여야 한다는 명목으로 물을 주지 않습니다. 근처에서 1-2시간만 보셔도 금방 알수 있습니다.
동물학대와 교통 방해,반드시 단속해 주시고 마차 없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