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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국문학상 재심사되어야 합니다

번호
530734
작성일
2014-01-10 12:00:29
작성자
이○○
처리부서:
문화체육과
담당자:
김부연 (☎ 055-930-3174 )
조회수 :
1582
공개 :
공개
처리 :
완료
다라국문학상 재심사되어야 합니다

다라국문학상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제 시작일 따름입니다. 이번 사건은 진실과 정의의 문제이며 문학의 본질과도 연결된 문제입니다. 한 줄의 글로써 제국을 쓰러뜨리기도 하고 군왕을 끌어내리기도 했던 것이 펜의 힘이었고 문학의 힘이었습니다.
지금 합천군 군수님께서는 문학을 참으로 과소평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이의 제기를 하고 심지어 당선자 철회자의 제자가 그 내막까지 폭로하여 절차상의 하자가 명백한 데도 거기에 대한 이치에 맞는 대답이나 대응은 전혀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재심사가 없다고 한 것은 문제를 더 끌고 가는 원인을 스스로 제공한 것입니다.
다라국 문학상에 투고한 사람들 중에는 유명한 교수님도 있고, 중견 작가들도, 전국 유명 공모에 당선된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상금 때문에 소설을 응모한 것은 아닙니다. 상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명예일 수도 있고 문학인으로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일이거나 문학이라는 필연적 숙명 같은 것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합천군에서는 응모자가 상금이나 당선에 대한 미련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 처신을 해왔습니다.
만약 합리적이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답을 내놓지 않으면 이 요구는 1년이 갈지 2년이 갈지 모르는 일입니다. 밤을 새우며 뼈를 깎는 고통으로 글을 쓴 작가들이 그렇게 쉽게 물러날 것으로 생각하시면 오산이십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한국 문학사에 오점으로 남을 사건이 될 것이며, 속된 말로 ‘짜고 치는 고스톱’ 식의 문학상을 바로 잡는 하나의 전례가 될 것입니다.
이번 일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합천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이 되어서도 아니 될 것입니다.
그리고 법정 소송으로 이어지면 이런 문제가 제기 될 것입니다.
소송에서 제기될 수 있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사 주최 측의 과실로 응모자에게 피해를 준 점
2. 하자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거기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응모자에게 피해를 준 점.
3. 문학 작품 공모에 공고한 대로 심사를 이행하지 않아 응모자에게 시간적, 정신적 피해를 준 점
4. 논란이 해결될 때까지 응모 작품을 인수하여 보관하여야 하는데도 그러하지 않아 응모작품을 폐기하도록 방조한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도 따르게 될 것임.
5. 응모자가 한 사람당 피해 보상을 다음과 같이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1,000매 소설을 쓰는 데 소요 되는 시간(자료 수집 시간을 빼고라도)< 6개월 X (하루 8시간 기준)> x (시간당 기준 임금 + 정신적 노동) = 보상 액수

옛부터 물 좋고 인심 좋은 합천, 거기에 오랜 경륜과 인상 좋으신 군수님의 현명한 판단과 이성적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이번 일이 군수님의 오랜 경륜에 오점으로 남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다라국문학상은 재심사되어야 합니다.
다라국 소설 응모자들은 소설을 쓰면서 다라국에 대한 전문가가 된 사람들입니다. 다라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한 사람들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다라국이나 합천에 대한 글을 쓸 수 있는 분들입니다. 다라국과 합천군에 애착을 가지고 글을 썼던 사람들을 다라나 합천과 벽을 쌓게 만들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답변] 답변

작성일
2014-01-17 17:25:14
작성자
김부연

공정성에 대한 논란 등으로 재심사를 요구하였지만

심사결정에 대한 재심사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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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1.17 11: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