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가 통폐합되고 폐교가 된다는 것은 인구감소가 많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20년전 제가 귀촌할 때보다 가야면인구가 1400명 줄어 가야면 상권이 위기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 가산초등학교를 매입한다는데 그 활용 방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지역에서는 외부인들이 찾아오는 프로그램운영, 임시 귀농, 귀촌주택등으로 활용합니다. 몇몇 사람의 입김으로 또 일부 지역민의 여가활동 목적으로 쓰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지역민의 생각입니다. 예산이나 복지가 노인들에게 집중되는데도 지역 사회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기들만의 욕심을 앞세워 군정, 면정에 관여하는 것에 젊은 사람들은 참으로 안타갑습니다. 옛글에도 老慾(노욕)을 경계하라고 했는데 천년만년 살것처럼 욕심을 부립니다. 우째든지 가산초등학교 활용 방안도 가야면들이 다 수긍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