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수신:합천군 봉산면 상현리 297-5 강상순
(경유)
제목:지하수 수질검사 민원에 대한 회신
1.귀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귀하께서 2013년 7월17일 우편 접수된 지하수 수질검사 2차 민원건에 대하여 지난 7월 17일 발송한 회신 내용과 동일함을 알려드리며 내용은 아래와 같읍니다.
- 아 래 -
가. 지하수법 제7조 (지하수 개발 .이용허가자)에 의거 지하수개발.이용허가를 받는자는 시행령 제29조(수질검사)에 의거 전문검사기관에 주기적으로 (시행규칙 12조)검사를 받아야함.
나. 지하수 수질보전등에 곤한 규칙 제13조 (수질검사정차)에 의거 시장.군수에게 수질검사 신청을 하여야 하며,신청시 시료채취후 봉인하고 채취확인서를 신청인에 인계하고 신청인은 6시간이내 영 제30조 1항의 규정에 의거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야 함

위 내용은 2012년 11월21일 실시한 봉산면 상현리 297-5 번지 수질검사 과정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기능8급 공무원 하재근은 출장 복명에의한 출장도 확인한바 없었고.
채수통을 건물주 이유식의 요구로 건네 주었고. 얼마후 가져온 채수통에 담겨진 물의 출처를 불문으로하고 봉인을 해주었고 이를 이유식은 수질검사 기관에 검사를 한것입니다.
비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수질검사 필증으로 시설 투자를하고 식당 허가를 받게된것입니다.
대한민국 민의 한사람으로서 공무원의 생각없는 행동이 정신적.물질적 피해 사실을 고소 합니다.
군수님.
봉산면 김봉리 면소재지.상현리 주민도 압곡리에서 식수를 끓어다 먹고있고 상현리 채빈모텔.상현휴게소 하나 같이 지하수가 식수로는 사용하지못합니다.특히 상현 휴게소의 경우는 지하수는 화장실에만 공급을하고있고 식수는 산물을 끓어와 이용을하고 겨울이면 소방차로 공급을 받고 생활을하고있읍니다.
결국 피해자는 저 한사람이 아니고 상현리 주민 전부가 피해자입니다.

아래 내용은 봉산면 수질검사 민원 회신 과 2012년 11월21일 의로한 채수가 비정상적인 채수및봉인 내용 입니다.

강상순 : 여보세요?

하재근 : 예, 예.

강상순 : 예.형님, 안녕하십니까? 부자정에 강상순입니다.

하재근 : 아-, 예.

강상순 : 비 오는데도 밖에 나가셨어예?

하재근 : 예. 오늘 뭐, 내일,이번 주 또 뭐, 오늘 또 뭐, 금요일이라 가지고

강상순 : 아--

하재근 : 비 맞고 또 청소도 하고, 뭐, 이래가지고

강상순 : 애 잡숫습니다.

하재근 : 예.

강상순 : 아-, 형님 저저, 다른 게 아니고, 우리 여기 식당에

하재근 : 예.

강상순 : 그-- 저번 달에, 11월 달에, 전년도!

하재근 : 전년도?

강상순 : 예. 수질검사 했을 때, 형님 그 뭐, 이름도 있고 자료가 있던데,그래, 저저저, 수질검사를 새로 의뢰를 한번 해볼라 하는데, 전에 형님 어떻게 했습니까? 어예 해야 됩니까?

하재근 : 그- 업체에다가

강상순 : 예.

하재근 : 수질검사 업체.

강상순 : 예.

하재근 : 의뢰를 해가지고

강상순 : 예.

하재근 : 수질 종목에 따라 틀리고, 인제, 가격은.

강상순 : 아- 아- 여기 전에, 거, 뭐고? 두식이 형님 주는 거는 보이께네 거 뭐, 형님이 그래 하신 걸로 얘기를 하신 것 같다 싶어서

하재근 : 그래, 물을 떠가지고,병만 좀 달라 카데,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강상순 : 예.

하재근 : 그래가지고 물을 저- 대구 업체에다가 이야기해가지고 거기 수질검사를 했는 것 같애.

강상순 : 아- 병만 형님이 받아갖고?

하재근 : 그것도 원래 병도 인제, 없어. 우리가 인제, 그거 취급도 안 하고,

강상순 : 예.

하재근 : 하-도 그카길래-

강상순 : 예.

하재근 : 그래가,원래 업체들 그거 보면 다 하게 돼 있거든. 돈을 줘가지고.

강상순 : 예, 예, 예.

하재근 : 요구를 하게 되면 지가 물 와, 현지에 와서 떠가지고 우리한테 인제, 와가지고 봉인해가지고

강상순 : 예.

하재근 : 위에 인제, 마개를, 마개를 내가 봉인을 해가 도장 찍어가지고

강상순 : 예, 예.

하재근 : 그래가지고 인제, 수질검사 의뢰하면 결과를 인제, 본인한테도 통보를 해주거든.

강상순 : 아-아- 저번에는

하재근 : 돈이 좀 비쌀 건데?

강상순 : 돈이야 뭐, 드는 거는 그런데,저번에 형님, 그러면 형님이 봉인을 하고 그런 것도 아니고, 형님, 고만, 주인이 고만 그래 알아서 했는 거네, 그지예?

하재근 : 그래 물 떠가지고 갖다 줬지, 뭐.예. 내나 여기 이, 거 뭐고? 아- 거 내나, 이름이 뭐더라?그 형님, 거창 계시는 형님이-

강상순 : 이두식씨.예, 예.

하재근 : 어. 거기 건물주거든.

강상순 : 예, 예.

하재근 : 그래가지고 그거 인제, 나름대로 그거 우물 그거 살릴라고,그걸 안 하면 벌금이 또 나오거든.

강상순 : 아---

하재근 : 그래가 그걸,작년인가 싶은데. 작년도에 내가 …

강상순 : 11월, 11월 달에,예. 곰탕을 해보니까

하재근 : 어. 수질검사하고?

강상순 : 예. 곰탕을 끓여보이께네 이거 뭐, 영 택도 아니고 이래서, 우예 된 거고 싶어서 내가 새로 한 번 해본다고.계명대학교에서 그렇게 했던데

하재근 : 계명대학교 말고 딴 데 또 업체가 또 있어.

강상순 : 응- 했는 데 새로 한번 해본다고. 그러이 보이께네 거기 담당공무원이 형님 이름으로 돼가 있길래 그래 한번 여쭤봅니다.

하재근 : 아- 그때 도장 여기 맡아가지고 가갔었지, 아마.

강상순 : 아, 형님이 취수를 하지는 않았고예?

하재근 : 우리는 취수, 가지, 현장에 가지는 안 했고,본인이 했어! 본인이!

강상순 : 아- 그러이 내가 계명대 거기 전화를 해가 물어보이께네 “공무원이 그러신 것 같으면 직접 나와서 직접 떠서 봉인을 해가 그래 보냈을 건데 뭐 할라고 하느냐?”고 그래 하길래 그래 형님한테 한번 물어봅니다.

하재근 : 그건 내가 현장에는 안 갔고,

강상순 : 예.

하재근 : 내가 인제, 우리가 일일이 인제, 다 이래,원래는 거-, 같이 나가야 되는데, 내가 일을 하다보니까-, 수질은 검사 의뢰 그거 물을 떠가지고 왔는 것 같애.

강상순 : 그러면 뭐, 문제가 있겠다, 그지예?

하재근 : 정확한 거는 내가 모르겠는데,

강상순 : 그러이 이게 만약에 안 되는 걸 만약에 뭐, 다른 물 해갖고 했는 것 같으면 내만 지금 낭패를 보게 됐는데,

하재근 : 어. 그런 그게 있지.그래도 한번 물어보지, 그거?

강상순 : 예. 일단 통화를 한번 해볼게요.형님, 고맙습니다.

하재근 : 어. 사장하고, 주인하고 한번 통화를 한번 해보고

강상순 : 예, 예. 알겠습니다.

하재근 : … 그건 정확하게 나도 거, 참석을 안 했었기 때문에 잘 모르지.

강상순 : 아-

하재근 : 한번 물어보래.

강상순 : 알겠습니다, 형님.

하재근 : 예-

강상순 : 예.

(이후 내용 없음)



본문 끝

이상은 하재근과의 통화 녹취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