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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국문학상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번호
530685
작성일
2013-12-20 20:53:06
작성자
최○○
처리부서:
안전행정과
조회수 :
1521
공개 :
공개
처리 :
완료
저는 합천 다라국 문학상에 응모했던 사람입니다. 규모가 큰 문학상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심사평이 나오지 않아 의아하게 여기던 와중에 황당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일에 대해 합천군청측은 빠르고 확고하게 입장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일은 단순히 낙선자들의 이의 제기가 아닙니다.
모든 상황을 정리해 볼때 이번 문학상 공모 심사과정은 공정하지 못했음이 명확하다고 봅니다.
심지어 심사위원 여섯 분중 네 분이 같은 대학학과 출신인데다가 나머지 두 분 중 Y모씨의 경우에는 다른 문학상 1회 분 수상시에도 해당 작가분의 심사위원을 맡아 표성흠 작가가 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쯤되면 누가 공정하다고 보겠습니까?
합천군청측에서 조만간에 입장정리를 할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심사과정을 위탁한 이상 이번 일은 합천군청측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번복해서 관련 공무원들의 위상에 흠집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정당하지 못한 것은 뒤늦게라도 반드시 공명정대하고 투명하게 잡아야 위상이 서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삐뚤게 쌓아올린 탑은 무너지는 것도 모자라 옆에 서 있는 사람과 건물까지 부서지고 다치게 하지 않습니까?
지금이라도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다면 오히려 합천다라국문학상의 위상은 바로 잡힐 것이며 그 뿌리가 제대로 든든해 질 것입니다.
합천다라국 문학상의 위상을 바로잡으려면 이번 일을 바로 판단하여 재심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