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산2구라는 마을에서 거주 하고 있는 한 주민의 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마을에는 10년 전부터 석산이라는 사업장이 생겼습니다.
그이후로 어린시절에 놀던 도랑(계곡)등은 흙, 먼지등으로 항상 흙탕물이 되었습니다.
순수한 마음에 잡았던 다슬기, 도롱뇽은 먼지 흙탕물로 인해 오염되고 생물체들은
죽어 가고 있습니다.
큰 차량 때문에 소음으로 인해 한 생물체와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스트레스 받지만 소들도 또한 큰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 설사, 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버스에 내려 걸어가는 동안 대형차량은 엄청난 속도로 지나갑니다.
지나가고 난 차량들에서 오는 먼지를 마셔야 하는게 너무나도 짜증이 납니다.
오늘 아침7시 48분부터 시끄러운 대형 포크레인이 저희 축사 옆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던 저는 큰 소음으로 인해 놀래서 밖으로 뛰어 나왔고
축사에 있던 소들은 놀라서 방방 뛰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모습에 저의 아버지는 큰 포크레인을 세워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라며 말했지만.
그들은 무시한체 자기네 사업장 도로라며 큰 대형 포크레인을 몰고 갔습니다.
사업도 중요하지만 합천국민들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게 조치 부탁드립니다.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아침부터 화난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안좋은 모습으로 학교를 왔습니다.
군청에서 좋은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