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폭염과 과중한 군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수려한 합천이라는 슬로건에 맞지 않는 옥에 티가 보여 몇 자 남기고자 합니다.
군청 민원봉사과 사무실은 외지인 및 현지인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으로 벽 한쪽에 설치된
멋진 수족관이 자리하고 있어 대기하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 주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수려한 합천에 걸맞지 않은 외래어종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혹 가능하시다면 외래어종에서 우리 합천호 및 합천지역에 자생하는 우리 토종어종으로 교체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쏘가리,꺽지,붕어,피래미,각시붕어,동사리등등...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으며 수려한 합천을 알리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그리고 며칠전 2015년 수산종묘 방류사업에도 참여하시어 합천댐에
우리 토종어종을 방류하시는 모습은 합천을 위해 일하시는 참다운 군수님으로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여름 군수님과 군청직원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바라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