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시장을 다닌지 오래 된 상인입니다.
어느날 장사를 하러 나가보니 삼가 시장 간판이 세워져있었습니다.
오래 전 부터 그 자리에서 장사를 해왔었는데 간판이 세워진 뒤로 그 자리에서 장사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거기는 시장 입구가 아니라서 밖에서 보면 다른 사람들이 삼가시장인지도 잘 모를텐데
왜 거기다가 간판을 세우셨는지 의문입니다.
삼가면사무소며, 군청에 민원을 넣어 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여기다가 글을 씁니다.
다른 지역의 사람이 오더라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간판을 옮겨주세요.
지금 자리는 시장안에 있어 다른사람들 눈에 띄지도 않고 복잡한 길목이라 더 불편만 초래합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노점인, 소상인도 살기 좋은 군이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