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적기 전에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장사하는 놈이 튀는 행동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엊그제 우리 아이의 이야기와 아래의 학생의장 글을 보고 변화되길 바라면서 글을 적습니다
저는 합천읍 중앙시가지에서 이노티안경을 운영 중 입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오랜시간 동안 평일과 주말 대부분의 시간에 읍내 환경을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이해하면 변화될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한 말씀드립니다
합천군 중앙시가지는
현재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불명확 상태까지되었습니다
관에서는 주차창을 여러곳 만들었다하지만 차량은 항상 본인들이 편한 곳에 주정차하고 싶어합니다
도로 한 가운데에 주차하기도 하고 인도 위에 주차하기도 하고
사람의 안전보다는 자동차와 내 개인의 편의가 우선인 형태로 보여집니다
이 상태가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약 6년전 중심시가지 상하수도 공사 후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진 후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인도가 없다는 것에 서운했고 그곳들은 아직도 방치 중이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인도가 있는 곳도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 어른으로써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어느 날 한 노인이 정말 느린 걸음으로 장애물들을 어쩔줄 몰라하며 피하는 모습이 곧 다가올 나의 모습이지 싶었습니다
나는 차 타고 다니니 상관없다
내 알빠 아니니 신경 안쓸란다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불편해하는 학원가는 길 이야기도 들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인도와 차도의 구분을 확실함
인도 위로 달려오는 차량을 피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두번째
인도 위 오토바이. 공유 퀵보드 및 차량 불법주정차, 통행에 불편한 요소들 정리를 명확히 해주셨음 합니다
아이들이 자기들 가방, 옷이나 몸이 다칠까봐 움켜지고 좁은 장애물 사이로 피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합니다
때론 어른들도 차도가 다니기 더 편해서 그냥 차도로 다닌다 합니다
세번째
인도와 신호등이 필요한 곳은 다른예산으로라도 우선순위로 만들어주십시오
네번째
합천군에서 나서서 상가주민 ,교육청, 경찰서 등에 변화할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협력을 요구합니다
시간 지나면 자리바뀌고 귀찮다 생각하며 서로 미루지 말고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십사 합니다
다소 불편한 글일지라도
6년전 이런 이야기를 듣고 그냥 어느 글을 지운적도 있습니다 환경은 여전히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도 알고 있다""니가 그래 잘났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군민들도 있다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안전,합천 미래의 불확실 핑계로 오늘도 합천군을 떠나는 분들이 다수입니다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챙겨봐주십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