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요양원 실정은 현장을 찍은 비디오가 없음 보호자가 억울함을 호소해도 서류와 그 현장의 힘없는 노인 몇분이랑 입을 맞춰 노인학대을 증명하기 어렵다는 것은 이번 일로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더 참을수 없는건
최윤자 과장과 정현태 팀장의 민원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답변에 제가 ㅇㅇ시 공무원을 밝혔다고 하는데 어떤공무원이 미치지 않고서 밝히면 이렇게 불리하게 되는데 밝히겠습니까?

처음에는 정현태 팀장이 노인보호전문기관 직원이 제 직장이랑 전화번호를 얘기했다고 하더니 이제는 제가 직접 밝혔다고 하는군요

2015년 4월 2일이 어제일처럼 생각납니다
오전에 출근하자마자 제 휴대폰이 울려 받자마자
“ 윤애선씨 맞나요? ”
“네 누구시죠?”
“노인복지팀장인데 근거없이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면 당신 고발할 거야”
첨엔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꿈인것도 같고 심장이 마구 뛰었습니다
몇초간 당황하다가 제정신을 차리고보니 화가 나더군요
“팀장님이 고발 안하면 제가 고발할겁니다”

그 다음에 사무실 직통전화번호로 팀장이 전화를 했고....이 얘기는 저번 민원글에 올린 내용 그대로입니다

민원을 순리대로 해결하기보다 상대방의 신분을 이용해 폭언과 억압으로 민원을 해결하는것은 그 당시 순간은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더 큰 민원을 야기된다는것을 아셔야 될겁니다

이런식으로 조금의 뉘우침도 없이 최윤자 과장과 정현태 팀장이 거짓으로 진술한다면 진실이 뭔지를 꼭 보여줄겁니다

합천군청이 안되면 경상남도청 청와대를 가서라도 진실을 밝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