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년 3월딸에 3째를 출산하였습니다.
출산 전까지는 크게 관심을 두지않고 있다가 출산 후 알게된 사실에 깜짝 놀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21년도에 말이죠
1. 출산장려금
합천은 출산 장려금을 100만원씩 10년동안 분할 하여 지금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대다수의 군 단위 출산장려금 내역을 살펴 보니
함양은 1천만원 - 200만원씩 5년 분할
함안도 1천만원 - 200만원씩 5년 분할
산청도 1만천만원 - 출산시 200만원, 매년 6년 분할 100만원, 마지막 7년째 200만원 지금
의령 도 1천만원 - 출산시 50만원, 6개월 후 50만원, 12개월째 100만원, 18개월째 100만원, 24개월째 100만원, 36개월째 200만원, 48개월째 200만원, 60개월째 200만원 지급
거창도 300만원 - 일시급
거제도 220만원 5년 분할
등등
가까운 지역별로 알아보았습니다. 중요한점은 출산 시 대다수가 봐로 해당 지원금을 지급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합천은?!?
놀랍게도 1천만원 지원금이라 해놓고는 그것도 길~~~~~~~~게 10년동안 지급합니다.
아주 길죠~?!
더욱 놀라운 사실이 뭔지 아십니까?!
출산 후 봐로 지급이 아니라 첫돌때 부터 100만원 3살째 100만원 이렇게 10년인데.....
출산 후 지급이 아니라서 매우 놀라워 했습니다
대다수가 해당 지역에 6개월 또는 1년 거주 후 출산 시 봐로 지급인데 합천은 출산 후 1년 거주 시 첫번째 100만원 시작이더군요.
즉 출산 후 11년째가 되어야 1천만원을 모두 지급 받는 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인구 증가 정책이라고하는데 21년도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출산 후 목돈이 필요한 시점이 대다수의 심정일껀데....
두번째
출산육아지원금
다른 지역을 살펴보니 30만원이든 50만원이든 신청 후 30일이내에 봐로 지급입니다.
하지만 합천은 놀라운 부분이 또 있었습니다.
신청 후 봐로 지급은 맞는데
지급 방식에 아주 구시대 발상이 들어있더군요
봐로 내가 육아 물품들을 일일이 구매 후 그 영수증을 합천읍사무소 2층 총무과에 제출해야 그 후 30만원 지급 하더군요
이게 뭐에요!?
합천군민이 영수증을 일일이 뽑아서 가져다 줘야하는 이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것일까요?
출산이 거짓 신고이라서 그럴까요?
이런 불편함은 도대체 어디서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출산이 장난도 아니고, 육아도 바쁜데 영수증까지 생각하고 준비해야하는 이 문제점....
세번째 소아과
합천은 신생아가 적어서 그런가 탯줄 관리가 미흡하여 육아종이 발생하였는데 삼성합천병원 소아과 방문하여
치료받을 수있을지 문의 드렸으나 당장 급한것도 아니지만 치료할 젓산?! 인가 그 약 자체가 없어서 치료가 불가능하여 몇칠을 기다려도 (무려 5일) 약이 도착하지않아서 결국은 진주 미래아동병원가서 즉각적인 조치를 아주 쉽게 받았습니다.
진주 소아과는 너무도 쉽게 치료하는데 합천은 왜 이렇게 어렵게 치료하는걸까요?!?
그쪽 소아과 담당사람은 매우 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쉬운걸 왜 치료못해서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할까!?
라고 의사가 의문점을 가지더군요.
지금 신생아를 놓고, 하나하나 불편함이 찾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느낄만큼 찾아옵니다 ,,,스스로.....
미래를 지향하면서 발전을 해 나가야하는데 갈수록 제자리 걸음인지 뒷걸음인지 알수가 없는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