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코로나 19로 어려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합천읍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우리 합천읍 밤거리 대부분은 도시의 작은 동네보다 어두워 학생들이나 여성들이 다니기에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합천약국에서 롯데마트까지는 합천읍의 중심시가지이지만 가로등이 없거나 약하여 너무 어둡습니다.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과 여성들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용기를 내서 걸어올라가면 앞에 사람이 걸어와도 부딪힐 정도로 가까워져야 알게 되어서 깜짝 놀랍니다.
지금은 아예 사람이 다니지 않는 무서운 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 무서워서 돌아오던 길이 지금은 동생들이 똑같은 말을 하며 돌아옵니다.
차량도 사람을 확인하지 못하고 교통사고가 날 우려가 있습니다.

군수님 둘러보시고 가로등을 설치하여 누구나가 다닐 수 있는 밝은 시가지로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