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합천 봉산 상현에 살고있는 이병규입니다.
귀농한지 5년됬구요 결혼해서 이제 25개월지난 애기랑 살고있습니다.
좋은 동네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귀농생활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애기는 또래만나기도 힘들고 갈수있는 유치원도 없습니다.
봉산 초등학교와 같이 운영하는 국립유치원은 36개월이 지나야만 입학이 가능하다고하니 내년에 입학이 안됩니다.
1년더 기다렸다가 하면되지 생각하기에는 애기 사교성 또는 애엄마도 애만봐야 하는입장이죠 또 봉산유치원에는 입학인원이 없어 폐교를 생각해야하구요.
전 내년에 애기 유치원보내기 위해서 거리상 가까운 거창으로 이사를 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군수님이 보기에는 1년 늦게 보내면 되지라고생각할지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애기 사교성문제또는 집에서 애기를 봐야하는 젊은 엄마입장도 생각하면 내년에는 꼭 유치원을 보내야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합천은 전 살기좋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같이살기에는 힘들다는거 왜 인구가 줄며 젊은 사람이 외지로 나가는지 이번에 느끼게 되네요.
강력하게 건의 합니다. 사설유치원이 안된다면 국립유치원에 일찍 입학을 하게 해주세요 우리애기 맨날 엄마랑만 놀고있습니다.
보내고싶어도 보낼유치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