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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을 구해 주십시오

번호
28075350
작성일
2021-08-23 11:08:08
작성자
강○○
처리부서:
문화예술과
담당자:
김동연( ☎ 055-930-3182 )
조회수 :
1486
공개 :
공개
처리 :
완료
합천군에서 막아 주십시오.
합천군민 여러분이 가야를 지켜 주십시오.
유네스코에 남원이 '기문국'으로, 합천이 '다라국'으로 등재되면
우리는 그날부로 토착 왜구의 자손이 됩니다.

가야는 5천 년 동안 우리 땅입니다.
우리의 자손이 살아가야 할 우리 땅입니다.
세계에 자랑할 만한 가야의 고분군에는 유물과 유적이 너무 많습니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발굴되고 있습니다.
가야의 고분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여 우리의 문화유산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너무 충격적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가야 고분군 세계문화유산추진단에서 가야의 유물·유적이
한국 가야의 이름이 아니라 일본의 ”임나일본부“ 이름으로 조작하여
2021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합니다.
국민 여러분!가야를 팔아먹고자 하는 야욕을 막아 주십시오.
가야는 OEM 상품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이 흐르는 은하수입니다.
우리의 핏줄이 흐르는 강과 시내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의 할배 할매가 살아온 우리 땅입니다.
대한민국은 뿌리 없는 민족이 될 수 없습니다.
가야를 구해 주십시오!
① ”가야“를 ”임나“의 이름으로 유네스코 등재는 반대합니다.
② 강단사학자에게 주는 지원금을 중단 하십시오.
③ 역사는 역사학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역사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가야사복원 역사 주권을 국민에게 돌려주십시오.
④ 가야사를 일본에 팔아먹는 강단사학자를 처벌해 주십시오.

(1) 합천이 “다라국”, 남원이 “기문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일본서기를 인증하게 되는 것이고, 일본서기를 인증하면 임나일본부를 인증하게 되고,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를 인증하면 정한론(征韓論)을 인증하게 됩니다. 정한론은 조선이 무단 점유하고 있는 일본의 잃어버린 국토를 회복하자는 명분입니다. 즉, 일본의 한국 침략이 정당화됩니다. 일본서기의 신공왕후가 김해의 금관가야,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 창녕의 비화가야도 정벌하여 임나의 식민지로 지배하였다고 합니다. 즉, 경상도·전라도·충청도는 자연히 “임나일본부“의 땅이 됩니다. 우리는 토착왜구의 자손이 됩니다.(정한론: 征 칠정, 韓 대한한, 論 말할론)

[답변] 답변

작성일
2021-08-26 16:03:48
작성자
김동연
1. 평소 군정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오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 먼저 유네스코 등재는 다라국 등 역사적 명칭에 대한 등재가 아니라 연속유산인 가야고분군 등재임을 밝혀드립니다. 가야고분군은 합천 옥전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입니다.

3. 다라국은 6세기 전엽 중국 양나라 외국인 사절을 그린 사신도(양직공도)에 백제 주변국인 반파, 탁, 다라, 전라, 사라, 지미, 마련, 상기문, 하침라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라국에 대한 가야국명은 중국 외교문서에 기록된 국명이며, 200여년 뒤 간행된 일본서기에 기록과 국명이 옮겨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4. 민원인인 제기하신 임나일본부와 관려하여 여러 가지 학설이 있음을 밝혀 둡니다. 임나일본부는 임나지배설과 외교교역설로 크게 구분됩니다. 임나지배설의 경우 출장기관설, 분국설, 백제군사령부설, 가야왜인설으로 구분되며, 외교 교역설의 경우 교역기관설, 외교사절설, 외교기관설, 안라왜신관설 등이 있습니다.

5. 이러한 다양한 학설에 따라 최근의 경향을 살펴보면 가야지배를 위한 통치기관으로 보는 임나지배설은 폐기되는 상황이며, 가야와 왜 사이의 외교교역설로 보는 견해가 현재 한일양국 학계에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이부분은 이 분야의 학자들이 논문 발표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해 학자들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6.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예술과 가야사복원담당으로 문의 (055-930-3181~3) 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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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행정과 행정담당 (☎ 055-930-3003)
최종수정일 :
2023.01.17 11: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