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와 안개비가 내려 촉촉한 황매산...
수목원 뒷쪽 데크길을 따라 황매평원 가는 길을 걷다보면 아주 아주 듬직하게 생긴
층층나무도 만나게 되고 단풍나무숲길도 반겨 줍니다.
둥글둥글 성격이 좋아서 둥글레인가요? 나리꽃에게 자리를 내어준듯...
눈앞에 구름이 왔다갔다 한폭의 수묵화같은 느낌의 황매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