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고도 그냥 오를 수 있는 황매산.
정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하이힐을 신고도 가볍게 걸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걷기가 대세라지요. 억새가 흐드러지게 핀 황매산을 바람에 몸을 맡기고 휘적 휘적 걸어보면 어떨까요?

사진속의 다리는 작년에 3개의 상을 수상한, 산의 지형과 아주 잘 어울리게 지어진
'철쭉과 억새사이' 건물과 많이 닮은듯합니다. 
이곳에 있는 벤치에 앉으면 눈 앞에 어떤 그림책이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