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합천은 밤 생산이 전국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밤생산 농가가 많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황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소비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율피떡을 개발해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서 처음 선 보였다.
율피는 밤을 싸고 있는 얇은 속껍질의 항노화 식품으로 밤에 포함된 대부분의 영양소가 들어가 있지만 떫은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꺼려 대부분 버려지거나 한약재로 쓰인다.
율피떡은 찹쌀떡 형태로 찹쌀과 말린 율피로 피를 만들고, 율피, 팥, 밤, 호두를 삶아 으깨어 앙금을 만든다. 보통 찹살떡이 70g정도 인데 반해 개당 90g의 넉넉한 중량감으로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밤파이는 지역특산물인 밤과 최신 먹거리트랜드를 접목시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저격한 새로운 합천의 특산물로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합천밤을 100% 사용하고 파이에 밤 한 알을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기타지방,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밤을 이용하여 만든 파이로 건강과 맛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