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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행복했을까?
압박과 설움의 굴레, 전쟁의 폐허를 딛고 자유의 바람이 불어닥치던 1960년대
여전히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청춘까지 억압당해야 했던 우리 할머니, 엄마들,
그녀들은 과연 여자라서 행복했을까?
남자라서 자유로웠을까?
여자를 구속하는게 남자의 능력으로 치부되던 그 시절, 가장의 이름으로 처자식을 먹여살리고 거느려야했던 남자들은 과연 행복했을까. 혹시 그들의 특권처럼 여겨졌던 가장의 자리가 오히려 굴레가 되었다면 그들의 행복이 여자들의
불행을 담보로 한 것이라면 그들은 진정 남자라서 자유로웠을까?
그럼에도 그시절 행복하지 못해도 살 수 있었고 자유롭지 못해도 살만했다면, 그건 아마 징그러울 정도로 끈끈한 가족애 때문일 것이다.
애증이 공존하는, 그러나 미움이 결코 사랑을 당해낼 수 없는, 가족의 미덕을 놓치지 않고자 한다.
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chung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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