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마차 사진을 보았습니다.
사실 웬만하면 그냥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사진을 넘겨보는 순간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3~4명 정도가 타도 한마리로는 감당하기 힘들 지경인데
이건 무슨.. 도대체 말 한마리에 몇 명을 태우는 겁니까..
사진을 보고는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이렇게까지 잔혹하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말마차가 아니라 현실판 말버스입니다.
관광산업을 하는 합천에서는 이것을 자랑스러운 문화로 내놓는 것입니까?
합천군이 주도하는 사업이라면 이를 시행하게 한 이는 동물학대라는 것을 바로알고 당장 그만둬야 할 것이고 ,
합천군에서 주도한 것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중단령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더 이슈화되기 전에 어떠한 처리를 해야할 것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