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우축제를 모르고 합천을 방문했습니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을 들렀다가 황매산 억새를 보고 한우축제까지...
핑크뮬리가 아직 덜 펴서 조금 아쉬웠지만...억새는 너무나 장관이라....진짜 잊을수가 없네요....
게다가 기대치 않았던 한우축제는 숯불에 저렴한 소고기를 먹는데...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눈과 입이 즐거운 날이였습니다...
축제 준비하신 분들도 고생을 많이 하신거 같았어요...노란조끼 입으신 분들 더워서 땀 엄청 흘리시던데 감사합니다..
즐거운 축제에 쓰레기를 줄여서 준비를 한다면...좋을거 같아요~~^^
2회 축제때는 쌈장과 채소 세트를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접시에 넣어서 준비하면 더 좋을거 같았습니다...
한번쓰고 버려지니까...아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