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 번역중입니다. 번역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It is under automatic translation using Google translation system. The result may not be accurate.
우리는 항상 이주홍 선생님을 잊지 못한다.
그것은 당신의 삶이 우리에게 끼치신 영향이 실로 크고 길기 때문이다.
그 영향은 몸무게의 문제가 아니고 당신이 생을 누리고 가신 80생애의 문제가 아니다.
질곡의 세월을 뛰어 넘으신 당신의 정신과 노력의 고결성 문제다
강남주 (시인, 前 부경대학교 총장)
‘경상도 중에서도 산골 고을’인 합천출신으로, 또 예순 해가 넘는 오랜 세월동안 부산에 거주하면서 문학과 예술현장에서 숱한 선후배, 문인 예술가와 넓고도 깊은 교분을 나누었던 향파는 부산경남지역문학과 문인․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향파는 소설가,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등으로 구성된 문학동인지 『갈숲』과 『윤좌』 두 동인지를 오랫동안 이끌어 왔으며, 부산에서 전국문예지인 『문학시대』를 창간하여 주간을 맡으면서 문학발전과 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