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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더욱 그리운 선비의 정신!
합천에서 에너지가 크게 넘치는 곳을 꼽으라면 황매산 모산재(767m)가 빠지지 않는다.
황매산 자락의 하나로 억센 사내의 힘줄 같은 암봉으로 이뤄진 산이다.
풍수학자들에 따르면 모산재는 해인사 가야산에서 비롯된 산줄기가 황매산을 지나 거침없이 뻗으면서
그 기백이 모인 곳이라 한다.
하늘높이 솟아있는 암봉을 엉금엉금 기어오르는데도 지치지 않고, 오히려 기운이 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근에는 조선 천하의 명당자리라는 무지개터, 순결한 사람을 가려낸다는 전설을 가진 순결바위,
비밀스러운 영암사지 절터 등이 있어 모산재를 오르는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