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은 오는 1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신상옥 감독의 1958년 영화 '어느 여대생의 고백'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 영 화 : 어느 여대생의 고백 (1958) - A College Woman's Confess
○ 감 독 : 신상옥
○ 주 연 : 최은희, 김승호
○ 상영일자 : 2020년 1월 28일(화) 오후 2시~ 오후 3시 40분
○ 상영장소 : 합천박물관 대강당
○ 내 용
가난 속에서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법대생이 된 최소영은 친구의 도움으로 부잣집 양녀로 들어간다. 가난에서 벗어난 그녀는 열심히 공부하여 변호사가 된다. 어느 날 그녀는 한 여죄수의 변론을 맡게 되는데 그 죄수의 과거와 자신의 과거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영은 여죄수의 변론을 맡으면서 자신의 지나온 생을 돌아보게 된다. 아무에게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는 여죄수를 위해 소영은 최선을 다해 변론을 하고 그 여인의 권리를 세상에 알린다.
합천박물관은 매달 ‘영화가 흐르는 박물관’ 이라는 정기 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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