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은 11월 22일 제4회 달빛역사산책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남 해남지역의 문화유적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첫 코스는 고산 윤선도 선생과 해남윤씨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녹우당, 두 번째 코스는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가 거느린 승군의 총본영이 있던 곳으로 유명한 대흥사,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미황사를 답사하면서 해남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와 박물관대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사·문화에 대한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