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에서는 한양여자대학교 미술관과 협조하여
한양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경성대학교, 인덕대학교의
디자인계열학과 출신 신진작가들을 초대하여
디자인전 <터(攄)2015>을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최합니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은 7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 초대전은 우리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인데,
전시작품은 디자인계열의 젊고 재능 있는 작가 94명의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들은 젊은 작가들의 현실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이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어 우리나라 디자인의 미래를 미리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유산의 전시 및 학술행사, 사회교육 등
박물관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그와 동시에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현대 예술 작품을 초대하여 특별전시를 개최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옛 문화뿐만 아니라
현재의 문화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